▲ 사진=MBC NEWS 영상 캡처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에 따른 수송 지연으로 품절된 주유소가 전국에 총 21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휘발유 품절 주유소는 19곳, 경유 품절은 2곳으로 모두 저장용량 대비 판매량이 많은 수도권 주유소였다.
산업부는 어제 기준 전국 주유소의 재고가 휘발유는 8일분, 경유는 10일분 가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산업부는 정유공장, 저유소 등 주요 거점별 입·출하 현황을 모니터링해 수송 차질이 우려되는 경우 화물연대 미가입 차량 등을 활용한 비상수송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이후 비조합원 운송 방해 등 9건의 각종 불법행위를 적발해 조합원 15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재물 손괴와 폭행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경총, 전경련, 중소기업중앙회, 무역협회가 모두 파업 중단을 호소하고 이례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까지 나서 파업을 경고한 가운데 정부는 관용은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화물연대의 투항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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