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난 23일 성동구청에서 기록물 관리 특강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3일 15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공기록물 관리의 인식과 체계 개선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각 부서에서 기록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및 구 산하 공공기관 직원, 민간단체 관련 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을 역임한 이소연 前 원장을 특별 초청해 진행됐다.
‘기록관리 도대체 왜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언론에 노출된 주요 기록 이슈, 토지사용승낙서 등 기록물의 활용을 통해 6억원을 절감한 사례 등 특강 초반 직원들이 기록관리에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소연 전 원장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기록한다”라며 국내 기록관리 법제, 기록물의 부재에 따라 발생한 주요 사례 등에 대한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또 공무원으로서 고려해야 할 기록 업무적 중점 사항과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활동 등 일상에서 생산되는 일상기록의 영역까지 폭넓은 강의가 이어졌다.
직원들의 호평 속에 기록물 특강을 성료한 구는 향후 전 직원의 기록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동구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기록물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달 초 지속가능한 행정체계 개선을 위해 업무표준인 기록관리기준표를 정비를 마쳤다. 이를 통해 일선 행정업무 기록물의 체계적인 생산·관리구조를 기반으로 업무담당자의 변경 시 효율적인 업무 인수인계를 통해 일관적인 행정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의 기록물 관리 인식 개선과 구 기록관리체계의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구 기록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밀착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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