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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방문 상담사 이승현씨, 선행 ‘화제’ 김문기
  • 기사등록 2015-12-07 23:54:58
  • 수정 2015-12-07 23: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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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년 김장을 담가 전달해 오고 있는 정읍시보건소 가정방문 상담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초산동 은하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이승현씨 이다.

이씨는 6년 전부터(2009년부터) 정읍시보건소의 가정방문상담사로 활동을 해오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나눠주고 있다.

자신도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매년 소외계층에 밑반찬과 김장김치를 전해오고 있는 이씨는 “작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얻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정읍시보건소 가정방문 상담사로 활동하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과 집안청소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주위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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