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관 전문 체험장에서 진행하던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주 2회에서 8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 1시간씩 운영하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 오전‧오후 하루 2회씩(10~11시, 14~15시) 주 8회로 확대했다.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활동하던 현직 119구급대원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일반인이 자주 접하기 힘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시민 호응이 높다.
체험 예약은 대구시 통합예약 시스템(yeyak.daegu.go.kr)이나 전화(053-980-7770)로 할 수 있으며, 1회당 최대 2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6~7세의 경우 직계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고, 8세(초등학생) 이상은 인솔자 또는 보호자 동반하에 체험이 가능하다.
이광성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초 발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응급상황에서 내 가족의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는 28,772명 소생인원은 2,817명으로 회복률은 9.8(%)이며, 대구의 경우 심정지환자 1,128명 소생인원은 170명으로 회복률은 15.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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