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립 꿈의오케스트라 공연모습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1월 25일 19시 30분 소월아트홀에서 제11회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5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트럼본 등 10개의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성동구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
2011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한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수성 함양을 통해 성장하도록 돕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7년째에 접어들었던 2018년 여름,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은 전국에서 최초로‘구립 오케스트라’로 전환되면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문화 나눔 활동으로 지역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까지 수행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윤용운 지휘자의 지휘 아래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의 무대는 물론,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랑의 복지관 소속 ‘사랑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02-2286-5206) 또는 성동문화재단(☎02-2204-75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느덧 성동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11회에 접어들었으며 그동안 많은 아이들이 자라나 사회의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해내는 소식을 들으면 뿌듯함을 감출 수 없다”며 “아이들이 오케스트라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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