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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 발표대회 개최
  • 박종섭 기자
  • 등록 2022-11-24 0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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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빅데이터 공모전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엿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23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 수집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의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 우수작의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에는 기획과 분석 2개 부문에 전국 30개팀이 참여하여,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성적이 우수한 6팀을 선정하고, 1123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시상식을 가졌다.

 

기획부문에서 최우수상은 ‘K-means++ 알고리즘 기반 UAM(Urban Air Mobility) 수직이착륙장 위치 선정 발표한 A-ZIS팀이, 분석부문의 최우수상은 도보 안전성을 고려한 교통약자 맞춤형 최적 경로 추천 발표한 진가범민팀이 차지했다.

 

시는 공모전에서 제출된 내용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적극 검토 및 보완하여 향후 창원시 빅데이터 활용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통한 시민 생활 불편 개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평가위원장을 맡은 조유섭 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 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지역 대학생의 참여와 성과가 크게 늘었다는게 고무적이다라며 이것은 창원시가 그동안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대학과 꾸준히 소통한 결과가 아니겠냐며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창원특례시,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 발표대회 개최.jpg


곽기권 기획조정실장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이 바라는 창원시의 역할 등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다오늘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시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노력해 간다면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년인구 유입은 자연스레 이루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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