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은 입장객이 60만명을 넘어서고 수입액도 1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전국 휴양림 이용률 1위의 자리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입장객수가 60만2353명, 수입액 11억149만원으로 입장객이 6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52만7천명보다 14.2% 증가한 규모로 제주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입액도 더 늘어 전년 같은 기간 수입 10억2475만원 보다 7674만원이 증가한 수입액을 올렸다.
연말까지 12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아름드리 삼나무림의 독특한 정취와 걷기편한 숲길의 휴양림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되어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새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함은 물론 내년에도 이용객의 휴양패턴에 맞는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전국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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