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전지역으로 퍼지는 사랑의 희망 나눔 물결에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가 따스한 사랑의 온기로 가득해지고 있다.
백두컨테이너 이현철 대표는 7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1만장의 연탄 중 일부는 직접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며 올해까지 5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주)보림씨에스 정종천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주)보림씨에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폐기물최종처리업체로 지난해에도 웅천녹색행복위원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일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도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같은날 오전 시청 광장에서 오창준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 상당인 10kg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층과 무료급식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나눔은 사랑의 시작이다” 며, “연일 퍼지는 나눔을 통해 쌓이는 희망으로 올 겨울 지역의 소외계층 분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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