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파뷰 영상엔진 구동 이미지가상현실 스타트업 알파서클이 경기아트센터와 협업해 ‘경기아트센터 VR 투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알파서클은 VR 영상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이다. VR은 360도의 넓은 면적을 표현하기 때문에 같은 해상도여도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보다 화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알파서클은 이러한 태생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VR에서 8K 3D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제1회 대한민국 벤처·스타트업 특허 대상, 2022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 초에는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리 시리즈A 투자금 15억원을 유치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경기아트센터 VR 투어’는 알파서클의 VR 기술력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함께 볼 수 있는 프로젝트다.
VR·AR 콘텐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공공기관과 경기도 지원기업을 매칭해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처와 공급처로 만난 경기아트센터와 주식회사 알파서클은 ‘현존 최고 수준의 실사 VR+인터랙션 요소+도슨트’가 결합된 형태로 경기아트센터를 VR 투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픽이 아닌 실사 방식의 VR로 구현해 이용자가 직접 여러 가지를 체험(무대 기계감독, 무대 조명감독, 공연 관람 예절 안내 등)할 수 있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 콘텐츠들은 12월부터 경기아트센터 내 체험 부스에서 오큘러스퀘스트2 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알파서클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전국의 공연예술기관들을 대상으로 ‘VR 투어’ 콘텐츠를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알파서클이 앞으로 스케일업을 위해 중점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K-POP과 연계된 비대면 가상 콘서트 사업이다. 실사의 아티스트와 그래픽으로 만든 가상의 무대를 융합하는 콘서트 방식으로, 알파서클만의 고화질 기술력을 배경으로 높은 품질의 콘텐츠들이 양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내에 1~2건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다수의 프로젝트들을 론칭함으로써 사업성을 검증하고 후속 투자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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