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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행 - 현장 계도 및 온·오프라인 홍보로 제도 조기 안착 도모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11-22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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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 이하 낙동강청)은 오는 112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을 앞

두고 지자체와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

.

 

이번 일회용품 감량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 사용금지

슈퍼마켓 및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 매장 내 일회용 비닐봉투 및 쇼핑백 사용금지, 체육시설 내 일회

용 플라스틱 응원용품 사용금지, 대규모 점포 내 일회용 우산비닐 사용이 금지되는 내용이 강화됐

.

 

11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품 줄이기가 현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얻기 위

1년 간의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해 제도를 조기 안착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낙동강청은 지자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서비스 변화를 유도

하는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

때 일회용품 미제공을 기본으로 하는 등 국민들의 자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낙동강청은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는 매장에 대해서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캠페인 및 제도를 집중적

으로 안내하여 사업자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하여 자율 감량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환경교육 등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일회용

품 줄이기와 관련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사회적 공감대와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

.

 


▲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 이후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일회용품 감량의 

필요성이 커져 매장 및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면서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이번 

개정 규정이 현장에서 잘 시행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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