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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병입수돗물 찬새미 NSF 인증 통과 - 2019년부터 매년 국제 수질공인기관 심사 거쳐 박종섭 기자
  • 기사등록 2022-11-22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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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병입 수돗물인 찬새미가 국제적 수질공인기관인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터내셔널(미국위생재단)의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미국 FDA(식품의약국) 병입수 수질 기준인 194개 항목과 생산시설에 대해 인증을 받은 것으로 병입 찬새미는 2019년 6월 처음으로 NSF 인터내셔널의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4년째 매년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NSF 인터내셔널은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수질검사 협력기관으로 물, 식품, 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 관련 규격을 제정하고 제품 검사와 인증을 하는 기관으로 공중보건과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병입 찬새미는 ▲병입수 제조와 관리 전반 서면심사 ▲전문평가사를 통한 병입수 공장의 공정과 품질관리 평가 ▲수질검사 결과 등을 종합해 우수한 품질의 병입수를 승인받는 절차를 거쳤다.

 병입 찬새미는 김해 2개 정수장 중 명동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공행사장에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페트병에 담긴 수돗물이다.

 송홍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병입 수돗물 찬새미는 김해시 명동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과 동일한 물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NSF가 인증한 만큼 김해의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며 “수돗물의 품질 향상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1.21(김해시+수돗물+“찬새미”+NSF+국제인증+통과)2.jpg.midd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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