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정비구역 공사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공사장 방문이 곤란하거나 먼 곳에 거주하는 입주예정자들이 공사 진행 상황 및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이번 영상서비스 제공을 기획했다.
정비구역 공사장 영상서비스는 관계자 회의를 거쳐 2023년부터 시행된다. 분기별 마지막 주에 정비구역별 공사현장 전경과 각 동별 세부 영상을 촬영하며, 매 분기 종료 후 2주 뒤에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채널명 DDM TV)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상은 공사 품질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 영상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장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분기마다 관내 정비구역 공사장 영상을 우리 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주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편리하게 공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사현장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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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33년 만의 핵실험 재개 지시…러시아 “그럼 우리도”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무기 실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는 이에 즉각 “미국이 시작하면 우리도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조치가 핵 군비 경쟁을 자극하며 냉전 이후 유지돼온 핵억제 체제를 흔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미국은 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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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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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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