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교육청,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 발표
  • 이정헌
  • 등록 2022-11-22 10:22:39

기사수정
  •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 위한 5대 정책 방향 수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18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실현을 위한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23 기본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자율·균형·미래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에는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14개 주요과제, 37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 5대 정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교육, 미래를 열어갑니다 -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디지털 교육환경 확대·강화, 기초학력 보장 강화

미래교육 체제 구축: 미래교육 기반의 학교 운영 다양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 과밀학급·과대 학교 해소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교원 연구 활동 지원, 교원 연수 프로그램 다양화

경기교육, 역량을 키워갑니다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경기형 미래역량교육 운영: IB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구축: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미래형 학력평가 시스템 구축, 창의 융합 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강화: 학생 발달단계별 진로 교육 다양화, 산학연계형 직업교육 활성화

경기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합니다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균형 있는 인성·시민교육 운영: 인성교육 내실화, 세계시민 교육 강화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 지원,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 학교 운영의 자율성 강화, 사학·학원의 자율 운영 역량 제고

경기교육, 모두의 안전을 살핍니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공교육 책임 확대: 돌봄·방과후학교 강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다문화 학생 체계적 지원 확대, 교육복지사업 운영 활성화, 대안교육 지원 강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위기 대응 안전망 강화, 학교체육 활성화, 통합적 학생건강 지원, 교육환경 안전 강화, 학생·교직원 복지 확대

경기교육, 학교 중심 행정으로 지원합니다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 구축: 미래교육 지원 조직 체계 마련, 역량 중심 인사제도 개선, 청렴성과 책임성 강화

학교 지원 행정 강화: 교육행정기관의 역할 재구조화,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및 기관평가 내실화, 현장의 정책 참여 및 소통 활성화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새로운 경기교육은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상호 협력과 공유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주요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여 도내 모든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추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