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1일 2022년 ‘공감, 감사와 채움, 전문적 학습공동체 희망콘서트’를 울산 더M컨벤션에서 개최하였다.
관내 전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관(부서) 네트워크 등 2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음에, 생각을 더해가는’ 사례나눔과 심층토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테너 김두현과 함께 하는 ‘쉼이 있는 여행 같은 시간, 서로의 마음을 토닥이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1부 사례 나눔, 2부 현장전문가 특강, 3부 마음에, 생각을 더하는 분과별 심층토크가 진행되었다.
바로 옆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학교 업무담당자와 함께 풀어가는 Q&A와 현장 질의, 분과별 퍼실리테이터 심층토크 등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전하는 ‘우리학교 전학공 이야기’ 시간에는 강남초 손승희, 대현고 유경흔 교사의 사례 발표에 이어 현대중 정진희 교사가 내년 전문적 학습공동체 출발과 관련한 다양한 운영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참석한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참석한 한 교사는 “사례 나눔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될 것 같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운영과 또 한 번의 도약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나누는 이 시간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희망콘서트에서 나누어진 현장 의견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2.0이 보다 내실 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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