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문예회관 아카데미 경영자 과정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문예회관 아카데미 경영자 과정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가 전국 문화예술회관 관장 및 대표이사 등 대표자를 대상으로 11월 17일(목)부터 18일(금)까지 이틀간 LG아트센터서울에서 ‘문예회관 아카데미 경영자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문예회관 아카데미 경영자과정은 전국 225개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문예회관 종사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코카카가 추진하고 있는 ‘2022년도 문예회관 아카데미’의 정규과정 중 하나로, 문예회관 대표자 간담회, 인권경영선언식, 전문강의, LG아트센터서울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문예회관 대표자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①지역 문예회관, 코카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협력하는 제도 구축, ②문체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다양한 현안 해결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또한 ③문예회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문화예술 관련 학과와 연계한 ‘문예회관 전문인 자격제도’ 추진, ④문예회관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 및 동기부여를 위한 포상제도 확대 운영을 제안했다.
문예회관 대표자 간담회를 진행한 이승정 회장은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문예회관 대표자뿐만 아니라 종사자 한 분 한 분의 역할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예회관 대표자들의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코카카와 문예회관 대표자 약 30명은 인권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 선언식을 통해 코카카와 문예회관 대표자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인권과 관련한 국내외 규범 준수, 차별 금지 및 상호존중과 배려의 근무환경 제공, 결사와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문예회관 대표자들은 “문화예술 분야의 공정한 상생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문화예술 분야 인권 향상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선언식을 통해 인권경영에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문예회관 아카데미 ‘경영자과정’에서는 문예회관 대표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의도 진행됐다. 구독자 12만명의 유튜브 채널 ‘일상의 인문학’을 운영하는 배은숙 경일대 교수의 ‘세계사를 통해 알아보는 리더십’ 강의, 정광렬 문화가치연구소 대표의 ‘새정부 문화예술정책’ 강의 등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거점으로서의 문예회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문예회관 기관장으로서의 리더십 모델을 제시했다.
코카카는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균형발전 및 상호 간의 협력 증진과 공연예술 유통,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의 문화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 225개 문예회관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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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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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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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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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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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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