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울산시 올해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 조사 완료 -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바이러스‘불검출’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1-20 16:15:43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 조사를 완료하였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기존 우사 2(범서읍, 청량읍) 외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과 도심지역(삼산동)을 추가로 선정하여 감염병 매개모기를 채집하였다.

채집된 모기 21,842개체에 대해 일본뇌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황열, 웨스트나일열 등 플라비바이러스 5종과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와 원충은 검출되지 않았다.

올해 10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는 뎅기열 1, 말라리아 3명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증가하는 해외여행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 늘어나는 추세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78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