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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계연합 경기북부 8개연합회,민주노총대응 성명성명서 발표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2-07 10: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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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계연합 경기북부 8개연합회는 7일 성명서 발표를통해,최근 민주노총이 양주시청 앞에서 요구하는 주장이나 이들이 게첩한 현수막 문구·구호로 인해 마치 양주시 관내 사업체들이 탄압을 받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오기 때문에 전국건설기계연합 경기북부 8개 연합회는 이를 바로 잡고 우리의 생존권을 부당하게 위협하는 민주노총의 횡포를 알리고자 맞대응에 나섰다고밝혔다.



전국건설기계연합 경기북부 8개 연합회는 양주, 동두천, 의정부, 연천, 포천, 파주, 고양연합회 외에 경기북부대형연합회가 가세한 경기북부 지역별 건설기계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양주연합회 소속 장비와 인력이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 및 옥정-회천간 도로연결공사에 투입돼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LH공사가 조성하는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은 토지를 받는 조건으로 중흥건설이 기반공사비를 선투입해 추진 중이며, 건설기계 장비 일체를 확보하고 있는 금도건설이 조성사업을 다시 대행하는 방식으로 20149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금도건설은 부족한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의 장비를 보강하고 지역 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 1030일 전국건설기계연합 양주연합회와 정상적으로 계약함으로써 양주 관내 장비들이 신도시 기반조성사업 현장에 투입됐는데, 민주노총은 지난 1026일터 현재까지 양주연합회 건설기계사업자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대신 민주노총 소속의 건설기계를 사용해 달라며 무기한 농성을 시청 앞에서 강행 중이라고 밝히는  강경선 양주연합회장은 양주 관내에 사업체를 둔 90여 명의 순수 시민들로 구성된 건설기계 개인사업체의 연합회로 민주노총이 주장하는 지역 업체 탄압은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며  대형 사업장마다 민주노총이 지역민을 가장해 우리의 일터를 빼앗으려는 못된 짓을 이제는 더 이상 묵고할 수 없어 실력행사도 불사할 계획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강 회장은 포천화력발전소 현장도 포천시 건설기계연합회가 공사협약 및 임대차 계약을 맺고 일하고 있는데도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똑같은 현장 뺏기의 집회를 하는 등 경기북부 대부분의 지역마다 건설기계연합회의 계약현장을 찾아다니며 이 같은 악랄한 횡포를 일삼고있다며  양주시민의 이름으로 이번에 악순환의 고리를 반드시 끊어 민주노총의 일감 뺏기 시도를 원천 봉쇄하기위해,민주노총이 집회를 하고 있는 양주시청 앞 바로 옆에, 맞불집회를 하기위해,양주경찰서에 집회신고를 한 상태이다.


이에 양주시청과 양주경찰서는 연합회에 자제를 요청하며,민노총과 대치하고있는데, 민주노총의 집회가 장기화되면 격렬한 집회로 변질, 시청 앞은 지역연합회와 충돌이 예고된 화약고로 변할 수 있다며 우려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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