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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2016년도 예산안 312억400만원 확보 김한구
  • 기사등록 2015-12-07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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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새누리당, 경기 의정부(을))은 의정부를 첨단ICT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교통․안전 관련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6년도 예산 312억400만원을 확보,첨단ICT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U-청소년 ICT체험캠프 조성사업 및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 신규 유치를 하도록 했다고 7일 밝혔다.


홍문종 의원은 의정부 발전의 핵심 키워드는 ICT 기술 기반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교통인프라 확충이며, 관련 예산이 적기에 투입되어 의정부지역이 첨단ICT산업과 교육․문화․관광이 융복합된 첨단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군사보호지역이자 수도권규제로 발전이 막혀있는 의정부가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 미방위원장으로서 의정부시가 첨단ICT융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작년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와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금년에도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협의하여 신규 발굴한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을 의정부에 유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홍문종의원에 따르면 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은 창의적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국내 유일의 ICT 종합체험 및 실습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함은 물론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기능이 부가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이며,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은 일상생활은 물론 국가 재난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에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체크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4년간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면서, 의정부가 경기북부 중심도시에 걸맞는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도교~호장교 광역도로사업 21억8,000만원, 금오동 미군반환공여지 주변 도로정비사업 및 중금오 국지도 개설사업에 각각 20억원 등의 예산을 확보 했다는것이다.


또 의정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장암동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58억원, 송산배수구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18억6,700만원, 민락동 미술전문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4억원 및 장암천과 안골천 재난예방시설을 위한 예산 13억500만원 등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으며,경기북부지역의 의료 질 개선과 건강보험 업무편의를 위해 유치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지원에 약 100억원이 투입, 내년 7월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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