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공감·소통·참여의 장’ 마련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자치경찰제의 근본적인 취지인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18일 시청 신관 18층 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자치경찰 발전 유공 표창 수여, 자치경찰 교통 분야 주요성과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규위원으로 유복순 (사)인천YWCA 이사, 최규영 (사)인천주민자치연합회 직전회장이 위촉됐으며, 자치경찰발전유공 시장표창은 한남준 인천시민경찰연합회 위원에게 수여됐다.
이어서, 자치경찰 교통 분야 주요 성과를 김순기 시경찰청 교통계장이 보고하고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토론 시간에는 협의체 및 분과운영 활성화 방안 등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시·도 위원회 시책사업을 공유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은 지역주민과 조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자치경찰협의체가 시민참여기구로써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발생 시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시민의견 수렴과 소통체계 마련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도 힘쓰게 된다. 특히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방안, 자치경찰 정책의 수용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안과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치안 문제점 제시 등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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