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생태교육 수강생 모집 ‘한강하구 그리고 새’
  • 김만석
  • 등록 2022-11-18 09:16:50

기사수정
  • 김포·파주 시민이 함께하는 야생조류 생태교육


▲ 사진=‘한강하구 그리고 새’ 홍보 포스터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이사장 윤순영, 이하 ‘야조회’)가 주최하는 야생조류 생태교육 <한강하구 그리고 새>가 11월 29일(화)부터 12월 14일(수)까지 매주 화, 수요일오후 1~4시에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새와 환경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실내 수업을, 매주 수요일에는 현장 탐조를 실시하여 3주간 이론과 실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며 출석 우수자에게는 교육 이수 수료증이 발급된다. 


본 교육을 주최·주관하는 윤순영 야조회 이사장은 “정겨운 철새가 날아드는 겨울, 새를 알아가기 가장 좋은 시기다.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https://naver.me/FCBGy3Rk)를 제출하거나 문자메세지(010-9652-6626)로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적어 보내면 된다.


 <한강하구 그리고 새>는 기후변화 위기와 한강하구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환경부 2022 자연보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고양시 교육문화네트워크 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파주시 DMZ생태연구소가 함께 진행한다.


▶ 주요 강의 내용

 - 한강하구 환경과 지리적 조건의 중요성

 - 한강하구 멸종위기 야생조류 실태, 주요 야생조류 서식지

 -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다양한 철새들과 주요 철새도래지 소개

 - 조류의 생태적 특성과 올바른 탐조 요령

 - 성동리, 교하물골, 오금리, 사천강하구, 문산습지, 장단반도 재두루미 월동지, 임진각습지 두루미탐조 등 현장탐조활동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7. 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