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교육청, 수능 이후 내실있는 학사 운영 지원 - 자기계발시기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역량 함양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11-17 22:42:18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활동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방안을 각 학교로 안내했다. 수능 이후 학교가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고,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학교 상황에 맞춰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운영하게 된다.

 

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학, 취업준비, 졸업 후 진로 상담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생·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금융·경제·근로교육뿐 아니라 문화, 외국어교육 및 직업 탐색 및 진로설정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각 대학들은 다양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예비 대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동안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교에서 무리한 단축 수업이나 학원 수강자 출석 인정, 교사 지도 없이 학생들만 자율학습하는 사례 등 교육과정이 파행 운영되지 않도록 점검하고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능 이후 학생들의 다양한 교내외 활동이 늘어나며 각종 위험에 수험생들과 학생들이 노출될 수 있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영상목록과 실내외 다중시설 이용 간에 압사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상황별 행동 요령을 제공했다.

제공된 자료의 주요 내용은 압사사고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안내, 코로나19 예방법 및 7대 표준안에 따른 동영상 자료 목록, 수능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안전체험관 목록 등으로 이뤄졌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원해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과 생활지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77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