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파주시 월롱산을 매일 등산하시고, 다도를 즐겨하시는 손혁재 성공회대 교수의 "좋은글방"을 다녀왔다. 좋은글방은 파주시 월롱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공기 맑고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손 교수는 등산과 차를 즐겨 드시는 것이 혈압과 당뇨를 없애는 첫번째 비결로 말문을 열었다. 좋은글방 책장에는 다양한 책들이 소장되어 있었는데 손 교수는 "정치학을 강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의 통독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밝혔다.

손 교수가 2021년 9월 파주시 도시관광공사 사장 시절에 임진각에서 파주시 포크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는데 이에 파주시는 임진각에서 매년 맥을 이어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당시 2021년 포크페스티벌 주관은 파주시도시관광공사에서 하고, 권인욱 회장님(현 피유시스 대표이사)이 4대 회장으로 재직했던 파주상공회의소에서 후원을 했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권인욱 피유시스 대표를 선정했었다.

피유시스(주)는 1992년부터 폴리우레탄 관련 제품을 제조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권인욱 대표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사업을 재편해 ‘친환경 산업소재 개발’ 및 ‘베트남 시장 개척’에 투자를 지속했다. 아울러 시멘트, 아스팔트를 대체하는 친환경 도로포장재 개발 특허,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다수 획득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했으며, 베트남 하노이 법인을 설립해 국내 생산 제품 수출은 물론, 현지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능력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20년 대비 지난해 수출액이 67% 늘었으며, 2020년 매출액 435억원, 지난해 매출액 597억원을 달성하며 중견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권인욱 대표는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파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파주시청소년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청년 및 지역인재 고용을 위해 힘쓰고,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