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소방, 반지하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윤상기)는 금년 연말까지 도내 반지하 주거시설에 345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지난 10월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다세대 주택의 반지하 가구에 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 1명이 사망하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 또한 계속되고 있다. 최근 3년간(‘20년~’22. 9월) 전국 18명(단독주택 10명, 공동주택 8명) 발생, 주택화재사망자 총 405명의 4.4% 차지. 강원도 내 피해는 없음 / ⁕ 강원도는 지하1층 화재 80건 중 부상 5명 외 반지하 주거시설 피해현황 없음.
강원도소방본부는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반지하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복권사업기금 등에서 지원받은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무상으로 설치 제공하며, 해당 가구에서는 관할 소방서로 신청시 무상 보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반지하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시설의 조속한 완비와 관리를 위해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소유자에게 설치 의무사항을 적극 알리고, 부동산 중개시 설치확인과 고지토록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2017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이래 기초와차상위계층 52,918가구에 대한 보급을 금년 내 완료하고, 장애인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특히 청각과 지적장애인 가구에 대해서는 시각표시감지기, 불빛유도감지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도민 모두의 안전을 간절히 바란다.”며“취약계층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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