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파트 단지에서 안전점검하는 모습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사용승인 후 30년이 지난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무원, 외부 전문가, 아파트 관리주체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및 설비의 관리상태 뿐만 아니라 장기수선계획 등 각 시설물별 노후화에 따른 교체 계획이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세밀하게 진행된다. 중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분야는 건축 균열 및 기울기 정도 등 시설물 안전관리 적정 여부 ▲전기분야는 배전반·분전반, 배선상태의 적정 여부 ▲가스분야는 가스·배관설비 설치, 밸브연결 상태 등의 적정 여부를 살핀다.
또 ▲소방분야는 자동화재탐지기, 소화전,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관리상태 적정 여부 ▲장기수선계획 분야는 시설물의 교체 시기가 적정한지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액이 적정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해 요인은 해당 아파트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즉시 보수·보강하도록 안내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임시조치 후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 안전점검을 받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노후화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노후 공동주택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노후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성동구 내 공동주택 및 부대시설물 등 144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리주체가 없어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구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사후조치보다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 구는 구민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아파트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진행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점핑 운동----시험중
                        
                        [뉴스21 통신=최병호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합시다.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기공식 개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1월 4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그리고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익산시도시관리공단, 공공 체육시설 운영 상호 교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공공 체육시설 운영 역량 강화와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체육시설 상호 교차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에는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진남수영장을 방문하여 수질 및 안전관리·강습 운영 프로그램·시설물 교차점검 등을...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
                        
                        SKT가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들에게 30만 원씩 손해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정부 조정안이 나왔다.개인정보 분쟁조정위원회는 어제 전체 회의에서 SKT 가입자 3,900여 명이 낸 분쟁 조정 신청을 심의한 결과, 이같은 배상금 지급 안과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강화하라는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분쟁조정위는 신청인들과 SKT에...
                    
                
                            박유천, 일본 드라마 출연…과거 마약 전력 배우와 호흡
                        
                        국내 연예계에서 마약 투약으로 퇴출당한 박유천이 일본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에 출연한다.드라마는 성희롱 의혹으로 좌천된 남성이 셰어하우스 관리인으로 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박유천의 이번 복귀는 지난 9월 방송된 ‘모모노우타’ 이후 3개월 만이다.함께 출연하는 다구..
                    
                
                            캄보디아·베트남 거점 투자 사기 조직, 국제 공조로 무더기 검거
                        
                        캄보디아를 기반으로 투자 리딩 사기를 벌인 조직원 129명이 서울경찰청에 의해 검거됐다.범죄 조직은 대포통장 유통팀, 실행팀 등 역할을 나누며 한국과 캄보디아를 오가며 활동했다.이들은 220명을 상대로 약 422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총책 A씨는 자신의 형과 조카에게 중책을 맡기며 장기간 범행을 이어왔다.현재 A씨 등 19명은 구...
                    
                
                            추경호, 내란 특검 '구속영장'에 "불체포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할 것"
                        
                        [뉴스21 통신=추현욱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않고 당당히 임하겠다"고 말했다.추 의원은 4일 국회에서 "국민께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을 드렸고, 이번에도 저는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추 의원은 '12·3 계엄' 나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