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유순식)는 11월 9일 회원들과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12세대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 같은 선행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 밖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유순식 위원장은 “많이 추워진 날씨에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지만 작은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통하여 홀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의 마음이 조금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