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춘홍)는 11월 9일 낮 12시 월봉경로당에서 삼계탕 90인분 전달 행사를 가졌다.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월봉경로당에 모여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용기에 포장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화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춘홍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며 지속적인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화정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보양식 지원을 해주시고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