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 ICT 위원장을 맡은 박정호 SKT 부회장이 ‘SK 테크 서밋 2022’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SK그룹 17개 사가 참여해 AI, 반도체, 클라우드, 보안 등 총 10개 분야 127개의 기술을 선보이는 ‘SK 테크 서밋’을 8~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있는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콘퍼런스다. SK의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핵심 기술에 관한 토론에 참여하고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SK그룹 ICT 위원장을 맡은 박정호 SKT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테크 서밋을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SK의 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부회장은 “ICT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해 나가느냐에 따라 경쟁력에 차이가 생긴다”며 ICT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유영상 SKT CEO는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넥스트 인터넷 기술로 거론되는 메타버스, AI 등에 대해 주목한다”며 “SK 테크 서밋에 넥스트 인터넷 기술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모빌리티 등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선 SKT 이종민 미래R&D 담당과 SK C&C 차지원 AI/Data 플랫폼그룹장이 ‘AI 기술이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와 ‘누구나 AI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외부 연사로 초청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의 김기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아마존이 지향하는 기술과 미래 전략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구글 기술 부서의 에스티 쳉(Estee Cheng) 지속 가능성 총괄 임원(gTech Sustainability Managing Director)은 구글의 기술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3년 만에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전시 부스에서는 UAM VR과 메타버스 등의 체험이 가능했으며, 현장에 오지 못하더라도 라이브 스트리밍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부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 간 모임부터 대학생 현장 멘토링과 채용 부스까지 다채로운 네트워킹의 장도 열린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