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 도산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화주제인 역사를 테마로 「도서관에서 역사랑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쉽게 역사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으로 ‘우리나라 5대 궁궐 이야기’를 성인 대상으로는 ‘한눈에 보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강좌 2개를 운영하며, 영조와 사도세자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을 다룬 영화 ‘사도’,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 즉위 1년, 그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에 관한 영화 ‘역린’ 2편을 상영한다.
수강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lsannamgu.go.kr/library)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226-5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산도서관 관계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보다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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