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2021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선정해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교육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고, 아토피·천식 환아를 위한 보습제 및 마스크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1곳 더 추가 선정해 14개 학교에서 교육과 체험 등을 하고 있으며, 보습제 배부를 통한 홍보, 지역아동센터 구연동화를 통한 알레르기 질환 교육 등을 실시중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환경성 요인이 큰 알레르기 질환은 식습관 개선, 깨끗한 환경 조성 등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감은 물론 알레르기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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