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 뉴스21통신) 이규원기자 = 세계태권도선교연맹은 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WTMF컵 국제태권왕대회'를 개최했다.
세계태권도선교연맹 회장 김민수 목사(대회본부장)의 개회선언과 이경원 총재(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품새, 격파 개인전과 단체전, 태권체조 종목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대회는 지난 2019년 제16회 대회 이후 코로나를 극복하고 3년 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되었으며 국기인 태권도 수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심신을 겨루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태권도인의 잔치에서 종합우승의 영예는 태권아리랑의 민창하 관장에게 주어졌으며, 준우승은 고려대 명문의 김영태 관장, 3등은 김재훈 태권도의 박봉연 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 WTMF(The World Taekwondo Mission Federation, 세계태권도선교연맹)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우석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