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동절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자전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겨울철에도 이용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한강 자전거길 등의 자전거 도로 및 시설물을 점검할 예정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1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항을 세심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조성을 위해 녹색자전거봉사단 등 자전거 봉사자, 비영리 민간단체와 함께 11월 11일까지 자전거 도로를 점검한다.
동절기 전인 10월 24일부터 도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급격한 온도변화 전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전사항 및 이용 환경을 점검해나간다.
     
<</span>동절기 대비 자전거 도로 점검 구간>
연번  | 거리  | 노선  | 
1  | 19.3km  | 청계광장~고산자교 자전거도로 양방향 11km 청계천 자전거길 2km 광화문 광장~ 한강대교 북단 교차로 6.3km  | 
2  | 31.6km  | 종로지역 자전거길  | 
3  | 30.5km  | 한강자전거길 북측  | 
4  | 47.5km  | 한강자전거길 남측  | 
     
서울시는 장마철, 동절기 등 계절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 맞춰 도로 하자, 단절구간, 파손 등을 발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균열 및 잔설, 결빙구간 등 노면 포장, 안전울타리, 자전거 신호등, 표면 도장 등 안전시설, 조명기구, 노면표시, 자전거 보관대 등 편의시설이며, 자전거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다양하게 살핀다.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점들은 자치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수리, 교체, 보수 검토 등 초동조치를 추진하고, 이음매 없는 자전거 도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자전거 도로 파손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서울시 ‘스마트 불편신고’ 앱에서 ‘안전신고’를 통해 사진 등록으로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야핏라이더’ 앱에서도 간편신고를 할 수 있다. 어플 내 ‘소셜’ 탭> ‘서울시 라이딩 환경 개선 서비스’를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오세우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장은 “계절변화가 오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시민들의 이용이 높은 자전거 도로들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사항을 보완하고 있다”라며 “겨울철에도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호장구 착용, 자전거 관리,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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