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어제(2일) 북방한계선 남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미국 국무부는 무모한 결정, 지역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며 규탄했다.
어제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그 양도 기록적이라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도 여전히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여전히 7차 핵실험을 포함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추가적인 대가를 받게 될 거라고도 경고했다.
북한이 미국의 대화 제의에 응하지 않는 만큼, 한미 훈련 등을 통해 방어 능력을 강화할 수 밖에 없다며,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 '비질런트 스톰'의 당위성도 강조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쓰일 다량의 포탄을 몰래 제공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북한에 포탄 구매를 요청하자 북한이 중동이나 북아프리카로 보내는 척 속이고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는 정보를 통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실제 공급하고 있다는 징후를 보고 있습니다. 이를 러시아가 실제 받았는지 계속 지켜볼 것입니다. (북한의 행위가) 전쟁의 방향을 바꿀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9월 러시아에 무기나 탄약을 수출한 적도, 수출할 계획도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미국은 유엔을 통해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고도 밝혔는데, 러시아가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진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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