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광주시와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후 시청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광주와 영국 도시 간 협력방안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했다.
강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재생에너지 100(RE100)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정책과 광주와 영국 도시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강 시장은 “최근 영국대사관과 우리시 간 수소산업 생태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수소에너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전남, 전북이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RE300)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풍력과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호남이 재생에너지 100(RE100)의 근거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 시장은 영국과의 도시 결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는 12개국 23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를 맺고 교류‧협력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영국과는 그러지 못했다”며 “내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광주와 영국 도시의 교류가 시작되고 인연이 닿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기술 개발은 중요한 문제라 광주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인공지능 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광주와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사업에서 꾸준히 협력하고 광주와 영국 도시 간 교류가 하루빨리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에는 1998년 이후 두번째 방문인데 그때보다 엄청 발전했다”며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지이자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와 긴밀하게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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