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주 지역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은 지난 10월 26일 대구 가창 실내테니스장에서 대구광역시여성테니스협회(회장 김인숙) 30여명과 광주시테니스협회 여성위원회(회장 김금희) 30여명이 영호남을 대표로 참가하여 화합과 상생을 위한 ‘제1회 여성 테니스 친선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2013년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꾀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양 단체의 우의를 돈독히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테니스 교류전을 계기로 대구-광주 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한 목소리로 뜻을 같이했다.
백승희 대구광역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구와 광주 여성 테니스 친선 교류전을 통해 테니스 저변확대는 물론 양 도시간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라며, 양 도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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