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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장, 이태원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 열어 사고수습 총력 지원 - 재난대책본부 가동, 구청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 실시 - 애도기간에 따라 모든 행사 취소 또는 연기 - 상황관리총괄반, 재난문자 발송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박영숙
  • 기사등록 2022-10-31 16: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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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30일 오전 이태원 사고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하여 30일 오전 7시 재난대책본부가동을 지시하고 10시 기획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이 참석, 지난밤 발생한 이태원 사고 소식을 전파하고 지역 내 행사 일정과 사고 예방체계를 점검, 사상자 발생 시 상황별 후속조치를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현재 광진경찰서와 광진구 소재 병원을 통해 접수된 실종신고와 피해자 수를 실시간으로 파악 중이며, 아직까지 광진구민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광진구는 상황을 유지하고 경찰서, 소방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신원확인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고수습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관내에서 20~30대가 밀집한 화양동과 군자동 주민센터에 상황유지를 위한 동 기능유지반을 가동했다. 


구는 당분간 예정된 모든 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고 애도기간을 갖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정말 안타까운 비극이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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