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시행한 갯바위 생태휴식제의 생태계 회복 효과 확인
11월 1일부터 3개월간 거문도 전 해안을 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민, 낚시어선 단체 등과 합동 쓰레기 수거 및 오염원 제거 추진
▲ 사진=환경부 제공 / 거문도 일원 갯바위 오염도 변화 모니터링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전남 여수시 소재) 내에서 '갯바위 생태휴식제'를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 갯바위 오염도가 줄어들고 생태계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효과에 힘입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11월 1일부터 거문도 전 해안으로 생태휴식제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22.11.1.~ 별도 해제 시까지(1개월 계도기간 포함)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운영은 이 일대 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낚시로 인해 오염?훼손이 심한 지역(휴식구간)의 갯바위를 통제하여 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경미한 곳(체험구간)은 건전한 낚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운영되었다.
국립공원공단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낚시어선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해관계자*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해양쓰레기 수거(813kg), 폐납제거(272kg), 천공복원(180개) 및 무단출입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 주민, 낚시어선단체(여수시, 고흥군), 여수시, 해경,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아울러 갯바위 오염도와 생태계 훼손여부 등을 수시로 살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이번 '갯바위 생태휴식제'에 대해 오염도 및 생태계건강성을 평가하고, 이 시범사업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공원연구원 평가 결과, 갯바위 종합오염도*는 시범사업 시행 전후 10.3점에서 6.5점으로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폐납, 해양쓰레기, 생태계 훼손 등을 등급화한 점수(붙임2 참조)
생태계건강성에서는 따개비 등 갯바위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평균 서식밀도가 시행이후 단위면적당 개체수 5.54(개/㎡)에서 8.77(개/㎡)로 증가하는 등 생태계가 건강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는 '갯바위 생태휴식제 이해관계자 협의체'와 합의를 거쳐 거문도 전 지역으로 11월 1일부터 생태휴식제 확대를 결정했다.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는 먼저,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지역주민, 낚시어선단체, 시민단체, 해양경찰, 지자체 등과 함께 폐납 등 미처리 오염물질 정화활동을 시행하고, 내년 2월부터 일부 구간에서 주민들이 해양생물 체험구간(유어장*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 체험학습이나 낚시 등 관광용 어장(수산업법 제65조 및 양식산업발전법 제55조)
체험구간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해양생물의 감소와 갯바위 오염이 누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휴식 구간과 교차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수중 생태계 오염도를 장기적으로 관측(모니터링)하고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수중오염원 제거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건강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 만큼 다른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섬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라면서,
"자연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환경부와 협력하여 국립공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3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원을 전달하면서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에이치앤티는 울주군에 소재한 기업체로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을 설치 및 유지보수업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울주군 저소득층 의료비·주거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울주군,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습관 정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
울산 남구보건소, B형 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유태욱)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 증가로 다시 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지정의료기관 144곳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9차 회의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일, 제261회 임시회 회기중 제9차 원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원전 안전 및 원전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시스템 운영 △환경...
울산시, 2027년도 국가예산 4조 원 시대 본격 시동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목표로 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할 예정...
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담양군, 설맞이 2월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담양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