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8일 언양읍과 삼남읍에서 마을 이장과 지역단체 회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이 주최가 되는 마을복지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행정기관에 의존하기 어려운 복잡하고 다양한 각 지역의 복지 욕구를 주민 주도로 의제를 잡고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그 필요성에 대해서 점차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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