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본문과 직접적인 관련없음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광주지역 주요 하천과 공단인근 하천 6개 지점에 대해 생태독성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태독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광주지역 주요 하천인 영산강, 황룡강, 광주천 각 1지점, 공단지역 인근하천인 풍영정천 2지점과 평동천 1지점 등이며, 물벼룩을 이용한 급성독성시험 결과 모두 ‘0’으로 조사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독성은 독성에 민감한 살아있는 물벼룩을 이용해 미지의 유해물질이 포함된 수질의 급성독성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유해화학물질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개별항목별 대응에 한계가 있어 미지의 유해물질 독성 통합관리를 위한 평가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광주지역 하천 생태독성 실태조사를 통해 공공수역 생태독성 현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앞으로도 생태학적으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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