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지역의 특색을 표현하는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는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26일 전했다.
지난 24일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기념품의 적합성, 디자인 우수성 및 창의성, 유통의 용이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당선작은 총 11점으로 △금상 1점(명인딸기 크리스피롤) △은상 2점(해플스 애플사이더리 세트/창포꽃&사과키링) △동상 3점(사과 쉐이커 키링&사과반쪽 스마트톡/꽃볼펜/아로니아 수제비누) △입선 5점이 선정됐다.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당선작에는 상금을 수여하고 관광박람회에 전시 및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거나 거창군 관광 홍보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등 거창 관광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관광기념품을 거창군 홍보에 적극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각광받는 관광기념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055-940-3420)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