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의 미용기술·인천의 미용산업 베트남에 알리다
  • 김민수
  • 등록 2022-10-28 11:26:48

기사수정
  • - 인천시, 2022년 제1회 토탈미용 아카데미 성료


▲ 사진=인천시 제공



한국의 미용기술과 인천의 미용산업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2022년 제 1회 인천 토탈미용 아카데미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우리 미용기술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인 37여명을 대상으로 한류 미용 전문기술 강의와 체험 실습 교육을 26일 경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탈미용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4일 인천시와 경인여자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 참여자 37명을 모집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인천에서 제조한 화장품을 이용한 피부미용업의 우수성과 빠르게 발전하는 인천의 미용산업을 소개했으며, 관광프로그램도 병행해 미용산업 이외에 인천이 가진 다양한 매력 알렸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10월 27일과 28일 인천관내 화장품 공장과 국제도시, 월미도·아라뱃길·을왕리 등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경희 인천시 위생정책과장은 “한류 미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토탈미용 아카데미 육성·지원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탈미용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2020년에 몽골인 등을 대상으로 4차례 진행(50명 수료)했으나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가 올해 토탈미용에 관심있는 외국인의 수요와 부합해 2022년 첫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