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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업박람회 ‘성황’...맞춤형 일자리 제공 - 다이로움 취업박람회 개최, 550여명 방문 - 134명 현장 면접 실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기대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0-25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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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역 기관과 연계해 개최한 취업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 익산시 취업박람회 ‘성황


시는 하림산업 함열공장 주차장에서 개최된‘NS 쿡페스트와 연계해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 이 가운데 13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80명은 향후 2차 면접을 통해 취업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도 채용 예정인 익산시 공공일자리,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년시청, 사회적 경제에 대한 홍보도 같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익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이 참여한민관학 거버넌스합동 사업의 일환이다.

 

1부는 현장 면접 취업박람회로 기업 15곳이 참여했으며 시 공공일자리 채용 부스, 이력서 접수, 포토존, 일자리 거버넌스 등 25개 부스가 운영됐다.

 

2부는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타로체험, 성향검사, 이미지 컨설팅, 캘리그라피 등 구직자 서비스와 관련된 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행사 개최 전 고용안정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기업 근무조건과 복지서비스 등의 구인 조건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고 맞춤형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박람회 장소가 시내와 떨어진 외곽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익산시청 등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우수인재를 구인하는 업체의 만남의 장으로 구성됐다앞으로도 일자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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