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새마을문고회(회장 최연순)는 10월 21일 오후 2시에 밝은미소재가실버케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부리영감’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만나서 즐거운 공연을 제공하고자 새마을문고회 회원들이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정기적으로 모여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했다.

‘혹부리 영감’ 공연은 익숙한 전통이야기도 전달하고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공연 후에는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하2동 새마을문고회 최연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