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에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저소득 장애인들을 추천받아 난방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사업인 ‘행복한 겨울나기 사업’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연탄, 등유 등의 난방용품(20만원 상당)과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관내 저소득 장애인 40가정을 대상으로 읍·면에서 발굴 및 추천을 받아 장애인복지관 내부 회의를 거쳐 대상자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월 중순부터 물품지원이 이뤄진다고 장애인복지관 의성분관은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방문하기 어렵고,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여러 기관에서 실시하는 사업들을 해당 군민들이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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