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헥사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탈탄소화 신뢰지수 연구 보고서 발표
  • 김민수
  • 등록 2022-10-24 14:18:55

기사수정


▲ 사진=헥사곤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Asset Lifecycle Intelligence, 한국 법인명: 인터그래프 코리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탈탄소화 신뢰지수 연구 보고서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석유 및 가스, 화학, 전력, 건설 및 사회 기반 시설을 포함한 주요 산업 및 중공업 산업은 탈탄소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 엄청난 압력에 직면해 있다. 보고서는 기업이 ESG/지속 가능성 실현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제약 조건·기회를 포함한다.

 

탈탄소화 신뢰지수 연구 보고서는 탄소 중립(net zero)을 요구하는 지속 가능성 보고서가 아니라 행동에 대한 선행 지표로서 신뢰지수, 탈탄소화 노력과 관련해 “어떻게”라는 질문에 선도적인 리더들에 대한 현실 점검이다.

 

헥사곤은 보고서를 위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등 6개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고위급 리더 112명이 참여하는 질적 및 양적 연구를 진행했다.


△ 규제와 입법

△ 인재

△ 파트너십

△ 자본

△ 기술

△ 운영 효율성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의 업계 리더들은 기술, 자산 개발 및 유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빠른 속도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 또는 신흥 기술의 채택, 자본 투자에 대한 접근, 미래의 규제 정책 및 인재는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에 도전이 되고 있다. 시장 전반에 걸쳐 감정의 편차가 있었지만 규제, 신기술, 인재 접근성은 꾸준히 자신감이 결여된 세 가지 영역이었다.

 

파비오 야다(Fabio Yada)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 아시아 태평양 담당 수석 부사장은 “지속 가능성은 헥사곤의 우선순위이자 우리의 전략 및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식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탈탄소화가 많은 요인이 관련된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시간이 걸리고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며 “그러나 지속 가능성 혁신 뒤에는 분명한 추진력이 있으며, 이 보고서는 탈탄소화 노력을 가속하려는 아시아 태평양 기업의 열망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헥사곤은 경제 성장으로 지구와 사람이 희생되지 않는 세상을 믿으며 우리는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 그 핵심에는 비즈니스, 산업 및 인류가 지속 가능하게 번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가 완전히 활용되는 미래에 대한 강력한 비전이 있다.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헥사곤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이런 노력으로 지속적 수익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달성할 수 있다. 지속 가능성은 헥사곤이 고객에게 전달하는 부산물이다. 자산 집약적인 프로젝트의 낭비를 최소화하거나 위험 감소, 사고 예방, 인프라 또는 산업 시설을 최적으로 설계, 계획, 구축 및 운영하는 것 모두 포함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