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2일 진해구 진해루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행복하장(場)’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지역특화사업으로, 창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대행사를 운영해 시민 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정현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창원시 취약계층을 위하여 주식회사 냥만공작소, 포뮤, 플레이이엔에이,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총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체험 ▲로봇, 코딩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반려식물 가꾸기 ▲천연염색 체험 ▲철갑옷 제작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마술행사, 버스킹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박람회의 풍미를 더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체험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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