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수확철인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비좁은 농로로 인해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농기계는 안전벨트 등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은 ▲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 철저 ▲ 헬멧 등 보호장비 착용 ▲ 경사진 길 주행 시 감속 및 주변 확인 철저 ▲ 야간 주행 시 반사판 스티커 부착 및 방향지시등 활용 ▲ 도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 농작물 적재용량 준수 등이다.
조태경 구조대장은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 등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 및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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