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8일 오후 2시30분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우리동네 릴레이봉사단’ 활동으로 방역 및 버스정류장 일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남목3동 자생단체는 주민편의와 복지 서비스 필요 욕구 조사를 통해 봉사범위를 정하여 1단체 1봉사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며, 이날은 바르게살기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방역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는 단체간 상생 협력으로 마을의 공동체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자치를 통해 마을의 필요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우리동네 릴레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임춘화 남목3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 이번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줄었지만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으로 타지 방문객도 많은 상황에서 방심하지 말고 코로나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성목 남목3동장은 “가을철 재확산을 대비하여 방역활동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동이 한층 더 청정해진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남목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9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