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2일 창원NC파크 야외공원에서 초·중학생 및 학부모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22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래탐색, 문화·예술·스포츠, 생태·환경 3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4차산업과 관련한 VR 메타버스 진로체험, 로봇체험, SW체험과 환경·생태분야와 관련한 제로웨이스트, 사이클링 제품, 반려동물 관련 직업, 창업을 위한 CORN(고객지향혁신) 컨설팅, 스포츠·댄스분야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프레디저 진로상담, 진로진학상담 부스는 자기이해에 따른 진로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상담 희망자는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https://www.cwjinro.com)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여초등학교의 난타, 남양초등학교의 합창 공연 등이 있으며 NC 다이노스 마케팅팀 심선엽 팀장과의 토크콘서트, 모듈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창원 그린스마트시티 만들기 대회도 준비되어 있다.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전 이벤트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방문하여 체험부스를 미리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추첨하여 진로체험키트를 제공하며, 당일 행사장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선물이 지급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창원특례시, 오는 22일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 개최(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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