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수도로, 정치·행정·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라오스의 중심지이며, 라오스의 변화와 성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비엔티안은 산악지대가 대부분인 라오스 땅에서 커다란 평원에 자리 잡고 있다. 바다가 없는 대신 메콩강이 도시를 휘감아 지나간다. 남쪽으로는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태국 북동부의 농카이주(Nong Khai Province)와 맞붙어 위치한다. 한 나라의 수도가 주변국의 국경에 있는 것이 특이점이지만, 이로 인해 비엔티안은 태국으로부터 대부분의 수입품을 받아들이는 등 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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