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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꿀벌 실종·폐사 재발 방지 위한 교육 실시 - 꿀벌 월동기(11월~) 관리 방안 등 교육으로 재발 방지 - 지난해 꿀벌 해충·말벌류 피해 등으로 집단 실종·폐사 발생 임종희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10-18 12: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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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꿀벌 실종·폐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월동기 관리 방안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전라북도청_청사_전경



올해 초 발생한 꿀벌 실종·폐사는 지난해 꿀벌 해충·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월동기 이상기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했다. 


도내 시군에 등록된 1,500여 양봉농가 중 81%인 1,200여 농가, 사육하는 꿀벌 227천군 중 42%인 9만5천군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전북도는 꿀벌 실종·폐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과 합동으로 해충류 방제와 겨울철 월동 관리 등에 관한 양봉농가 교육을 21일(금) 14:00 국립농업과학원 대강당(다채움홀)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봉산업 육성 및 방역 정책 안내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해충류 방제 및 꿀벌 월동기 관리 방안 등이다.


전북도는“생태계 화분매개 등 공익적 가치가 큰 꿀벌의 실종·폐사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에 많은 양봉농가가 참석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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